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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인 브레이커' 포항 김승대, 전남전 승리 이끌었다
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포항 스틸러스 김승대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뉴스1] ‘라인 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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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달 못 땄어도 좋아...평창서 기억할 '아름다운 개척자들'
12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가나 스켈레톤 대표 아콰시 프림퐁이 훈련을 하고 있다. [평창=연합뉴스] 메달을 따지 못해도, 꼴찌로 들어와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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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히잡을 벗어 던져라" 83세 할머니도 나섰다 … 이란판 ‘미투’
'나의 은밀한 자유'(My stealthy freedom)는 이란 여성들이 히잡 강요를 거부하며 벌이는 캠페인이다. 최근엔 당국 단속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히잡을 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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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김신욱 4경기 연속골’ 신태용호, 라트비아에 1-0승
축구대표팀 공격수 김신욱(맨앞)이 라트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득점 직후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인 축구대표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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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신욱 2골' 신태용호, 수비불안으로 답답한 무승부
김신욱이 자메이카전 역전 헤딩골을 터뜨린 뒤 하늘 위로 손가락을 가리키는 특유의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. [연합뉴스] 날카롭게 가다듬은 김신욱(전북)의 득점 본능도 고질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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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지훈련 2경기 3골... 신태용호를 살린 김신욱의 머리
자메이카와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김신욱. [사진 대한축구협회] 김신욱(30·전북 현대)의 헤딩슛 두 방이 신태용호를 살렸다. 터키 전지훈련에서도 단연 빛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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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북에서 웨이보까지…평창서 진화한 ‘소셜림픽’
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역대 최대의 ‘소셜림픽(Socialympic)’이 될 전망이다. 소셜림픽은 소셜미디어(SNS)와 올림픽(Olympic)의 합성어로, 2012 런던 여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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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맨유 광팬' 볼트, 도르트문트에서 '새 꿈' 찾는 이유는?
지난 2016년 8월,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200m 결승 경기에서 19초 78의 기록으로 우승한 자메이카 우사인 볼트가 세레머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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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속 공포’ 이긴 자, 평창 정상에 선다
겨울 올림픽은 ‘스피드 전쟁’이자 ‘두려움과의 싸움’ 이다. 마찰계수가 ‘0’에 가까운 눈과 얼음 위에서 선수들은 스피드의 한계에 도전한다. 극한의 스피드에서 오는 두려움과 공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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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말술에 하루 세 갑 담배 끊었다 … 예술도 에너지, 쉰 넘으면 절제
━ 가수 데뷔 40년 ‘작은 거인’ 김수철 김수철에게 기타는 분신이다. 지금도 매일 1시간 넘게 연습한다. 기타 줄을 잡는 왼손 손가락이 오른손 것보다 0.7cm 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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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겨울올림픽 94년의 스토리 미니어처 백자 24개에 담아
2018 달항아리 에디션 평창 겨울올림픽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‘굿즈(Good)’ 열풍이 거세다. 올림픽 사상 최초로 1924년 제1회 겨울올림픽부터 94년간의 겨울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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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겨울올림픽 94년의 스토리 미니어처 백자 24개에 담아
2018 달항아리 에디션 평창 겨울올림픽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‘굿즈(Good)’ 열풍이 거세다. 올림픽 사상 최초로 1924년 제1회 겨울올림픽부터 94년간의 겨울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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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PI 올해의 사진으로 본 2017년 스포츠
통신사 UPI가 올해의 사진을 공개했다. 올해 선정작 중 스포츠와 관련된 사진을 모았다. 한 눈에 보는 2017년 스포츠 이모저모. ━ 머니 파이트 8월 27일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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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판 썰매 쿨러닝, 히말라야 찍고 평창으로 질주
내년 2월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시바 케샤반. 인도의 ‘루지 왕자’로 불리는 그는 ’따뜻한 한국인들과의 교감이 기대된다“고 말했다. [사진 케샤반 페이스북] 2018 평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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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20억원' 페더러, 스포츠 스타 브랜드 가치 1위
로저 페더러. [사진 윔블던 SNS] '테니스 스타' 로저 페더러(스위스)가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중에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미국 경제 전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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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3당 된 극우 AfD “난민 문제 조사, 메르켈 사냥할 것”
‘독일인의 무티(Mutti·엄마)’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‘쓰라린 승리’를 안았다. 24일(현지시간) 총선에서 4연임에 성공해 임기를 채울 경우 16년간 재임한 헬무트 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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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연임 성공했지만 '험난한 4년' 예고, 3당 꿰찬 극우 "메르켈 사냥하겠다"
24일(현지시간) 실시된 총선 결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사 4연임에 성공해 16년 간 재임한 헬무트 콜 전 총리에 이어 최장수 총리 반열에 올랐다. 하지만 극우정당인 '독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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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獨총선]메르켈은 4연임,나치 이후 극우당 최초 의회 입성도 확실시
앙겔라 메르켈 [AP] 독일 총선이 24일(현지시간) 치러졌다. 6150만명이 유권자로 집계된 이번 총선에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4연임이 확실시된다. 승리가 확정되면 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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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초98, 일본도 남자 100m 마의 10초벽 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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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년 집권 눈 앞에 둔 '무티(엄마) 메르켈'의 성공 비결
다음 달 24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인 앙겔라 메르켈의 4선 연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. 유연한 포용적 리더십을 선보여 ‘무티(엄마) 메르켈'이라는 별칭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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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린의 뷰티풀 풋볼]이동국 축구인생, 애창곡 김민종의 '어느날'처럼
지난달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. 후반전 전북 이동국이 팀 두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. [사진 연합뉴스]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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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육상의 약진, 세계와의 격차 확인한 한국 육상
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보 남자 20km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김현섭(왼쪽). [사진 대한육상연맹] 아시아 육상이 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약진했다. 선수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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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우사인 볼트의 축구 도전
양영유 논설위원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은 치타다. 최고 속도는 시속 120㎞. 사자가 시속 65㎞, 자메이카의 ‘육상 황제’ 우사인 볼트가 45㎞라니 말 그대로 전광석화다. 치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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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개 멈춘 볼트, 불멸의 ‘육신’으로 남다
우사인 볼트는 타이슨 게이와 아사파 파월이 양분하던 남자 단거리에 혜성처럼 등장했다. 2008년 베이징 올림픽 100m에서 끝까지 전력질주하지 않고도 9초69로 우승했다. [중앙포